집 평면도를 볼 때 이상한 걸 찾아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. 네모난 선들이 그려진 종이 한 장에서 공포를 느끼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요. 일본에서 30만 부를 돌파하고 영화화까지 확정된 우케쓰의 소설 《이상한 집》, 제가 읽고 나서 느낀 걸 그대로 풀어보겠습니다.평면도 한 장이 어떻게 공포가 됐나2020년, 일본의 정체불명 유튜버 우케쓰가 올린 영상 하나가 조회 수 1,0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. 전신 검정 타이즈에 흰 가면을 쓴 이 크리에이터는 나이도, 성별도, 거주지도 공개하지 않은 채 오로지 주택 평면도 한 장을 들고 나타났습니다. 구독자 65만 명, 누적 조회 수 7,000만 뷰를 기록한 채널이지만 실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.제가 처음 이 책의 표지 평면도를 봤을 때는 솔..
카테고리 없음
2026. 9. 6. 20:21

